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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진통] 조산이 유발될 수 있는 조기진통

 

1. 조기진통이란?

 

조기진통이란 임신20주에서 37주 사이에 산모의 자궁경부가 80%이상 얇아지고, 자궁경부의 확장이 1cm이상이며, 자궁 수축이 20분에 4번이상이거나 60분에 8번이상인 상태입니다. 조기진통은 대부분 조산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2. 조기진통의 원인

 

만삭이 안되었는데도 양수가 미리 터져서 조기진통이 뒤따라오는 경우, 양수나 양막에 감염이 있을 때, 자궁의 기형이 있을 때도 조기 진통이 올 수 있으며 양수과다증이나 쌍생아임신으로 인해 자궁이 주수보다 훨씬 커지며 그 결과로 조기진통이 오기도 하고, 자궁 경관이 약한 자궁경관 무력증, 태아의 기형, 전치태반이나 태반조기박리와 같은 태반의 이상, 태아사망 등으로도 조기진통이 옵니다. 이 외에도 상당수 원인이 되는 요소를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조기진통의 증상

 

조기진통은 자궁 경부가 열릴 정도의 자궁수축이 있기 전까지는 가진통과의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일반적으로 조기진통이라고 말하는 수축은 자궁수축이 적어도 10분 간격으로 있으며 30초 이상 지속될 때를 말합니다.

 

· 자궁이 팽팽해지고 부드러워지는 현상이 번갈아 나타나며 고통이 따르지 않을 수도 있다.

· 하복부가 생리통처럼 간헐적으로 혹은 계속해서 아프다.

· 자세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은 등의 아랫부분에서 통증이 느껴진다.

· 하복부나 대퇴부가 당겨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 질 분비물이 갑자기 증가한다.

· 전반적으로 몸 상태가 좋지 못하다.

· 정기적이고 잦은 자궁수축 최소 15분마다 혹은 한 시간에 네 번의 자궁수축이 일어난다.

 

 

4. 조기진통의 진단

 

객관적인 검사로는 내진, 질검사, 경관점액 세균배양검사, 양수천자, 자궁수축 감지장치, 질식 초음파 촬영술등이 있습니다.

 

· 자궁 수축을 체크하기 전에 먼저 방광을 비우고 큰 컵으로 두컵의 물을 마신다.

· 그런 다음 편하게 옆으로 눕는다.

· 손가락 끝을 배에 단단히 대고 한 시간 동안 정기적인 강도가 느껴지는지 확인한다.

· 자궁수축의 시간과 횟수를 주의 깊게 잘 살핀다.

· 한시간에 네 번 이상 수축이 일어나면 병원에 문의한다. 이때 자궁수축 횟수를 이야기한다.

· 질을 검사하는 동안 자궁경부의 팽창과 이완이 발견되면 조기진통이라고 진단할 수 있다.

· 조기진통의 징후를 머릿속에 넣어두는 것이 중요하지만, 임신부의 90% 이상은 조기진통을 경험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기억하셔야합니다.

 

 

5. 조기진통의 치료

 

조기 진통이 나타나면 우선 응급조치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왼쪽으로 누워서 안정을 취해야 하며 그래도 자궁 수축이 진정되지 않는다면 의료 기관을 방문해서 임신 지속 여부를 판단하고 임신을 지속할 필요가 있을 때 자궁 수축을 억제하는 약물 등을 복용해야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분만을 시작합니다.

 

 

6. 조기진통의 예방법

 

조기 진통 중 일부에서는 적절한 치료를 하면 진통을 없앨 수 있으므로 진통이 진행되어 치료에 효과가 없는 상태까지 가기 전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에 치료할수록 치료 성공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조기 진통 경험이 있거나 자궁 경부 상태 등으로 보아 조기 진통이 올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산모에서 자궁 수축 감지 장치로 자궁 수축 빈도와 자궁 경부 상태를 임신 28-32주 사이에 보거나 매주 보면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증상 없이 자궁 입구만 조금 벌어지는 환자도 있습니다. 임신 말기의 시작부터 자궁 경관이 1-2 cm 벌어져 있는 산모도 대개 만삭까지 가지만 그렇지 않은 산모보다는 조기 진통이나 조기 양막 파열이 더 잘 생깁니다.

 

따라서 자궁 경부의 길이, 부드러운 정도, 자궁 경관이 열린 정도를 빨리 알기 위해 1주에 한 번씩 병원에 가서 내진을 하고 그 변화에 따라 진단하고 자궁 수축제를 쓰면 진단도 빠르고 조산율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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